저는 이제 헌내기가 된 14학번 여징어에요ㅎㅎ 1년늦은 자랑이라 좀 쑥스럽지만 올려봐요..(수줍)
나이터울 많이나는 남동생에게 모든 관심과 교육비가 쏠려서 학원 잠깐 다닌거 외에는 고등학교 중학교 모두 혼자 공부했어요 심지어 영어는 수능보고나올때까지 망했다생각했는데 백점이더라구요ㅎㅎ.. 저도놀람.. 2년 학비 안들어간다니까 부모님이 마음놓고 동생 학원을 하나 더 보낼수있겠다는소리듣고 좀 슬프긴했지만.. 계속 이러다가는 제 자존감이 너무 낮아질거같아서 아무도몰래 홀로설 준비중이에요
학원에서 열심히 아르바이트중이고 충분히 돈모으면 졸업전에 어학연수도 꼭 다녀오고 독립도 할거에요!! 독립성공하면 자랑하러 또 올게요 저 성공할수있게 응원해주세요ㅠㅠ!! 아직 정시합격을기다리는 수험생여러분 제기운받아가세요 얍!!!
(저 장학증서 날짜는 오타난상태의 이미지파일이 제메일에도착한거고 제가조작한게아니에요ㅠㅠ 오해하지말아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