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원래, TV소리가 조금씩 들리긴 하는데, 오늘 제가 몇 번 시끄럽다고 벽을 좀 두드리고 그러니까 지금 옆방 사람이 진짜 너무너무 정도가 심하게 TV를 켜 놨네요...
그런데 직접 가서 따지기가 그런게,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옆방에 대고 욕을 좀 했거든요(벽에다 대고 한 것도 아니라서,안 들릴 줄 알고) 그래서 직접 갔다가 싸울까봐요... 또 사실 곧 이사갈 생각도 있어서요ㅠ 괜히 일 만들면 내가 귀찮으니ㅠ 곧 시험 보는데 괜히 기분 안 좋게 만들면 좀 그럴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냥 좀 있다가 TV 끄겠지 싶어서 그냥 있었던 면도 있거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