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맷값 폭행’ 최철원씨 직원 상습 구타, 이웃엔 ‘몽둥이’
게시물ID : sisa_94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넋나간늘보
추천 : 6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2/06 02:04:05
‘맷값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물류업체 M&M 전 대표 최철원(41)씨가 자사 직원을 상습 구타한 데다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 달라”는 이웃에게도 몽둥이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MBC 보도에 따르면 M&M 인천 본사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한 직원은 최씨가 눈 내리는 날 도로 사정으로 지각한 직원들을 폭행했다고 증언했다. 직원들은 “최씨에게 골프채로 맞은 임직원도 있었다”며 “이런 폭행은 1년에 수차례 벌어졌다”고 전했다.

최씨는 사무실에 사냥개를 끌고 와 여직원들을 위협하기도 했다고 전직 회사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런 분위기 탓에 상당수 임직원이 심한 모멸감을 느끼고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최씨는 층간 소음 문제를 지적하는 이웃에게도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증언에 따르면 2006년 6월 한밤중 아파트 윗집에서 들리는 소음을 참다못한 주부 김씨가 경비실에 불만을 제기하자 윗집 주인인 최씨는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들고 장정 3명과 김씨 집에 들이닥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혐의들은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피해자들이 지금이라도 최씨를 처벌할 뜻으로 경찰에 신고하면 수사에 착수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이르면 6일 야구방망이로 운수업자를 구타하고 폭행 대가로 2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강창욱 기자 [email protected]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403130&cp=du
--------------------------------------------------------------------
본격 사회의 암적인 존재 인증.
SK의 최씨집안의 가정교육 및 인성교육이 어떠한지 다큐멘터리로 진지하게 감상하고 싶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