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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여러분 나이 속이고 술집 가지맙시다!!!
게시물ID : freeboard_945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즈다
추천 : 1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6 15:54:51
당연한 얘기를 왜 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쓰게 된 계기는 

한 기사를 보고였습니다.


출처의 기사는 미성년자가 나이를 속이고 술집에 갔다가 적발시에는 

업주가 영업정지를 당하고, 그로 인해 폐업을 당한 사례를 말한 기사입니다.

추가로 이를 개정하려는 노력 같은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기사이구요.

(기사 내용의 사례가 전적으로 다 실제로 있던 사례일지는 모르지만)


보통 갓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과 미성년이 애매한 시기에 술집에 나이를 속이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은 성년이 되신분들은 아마 그 미묘한 때에 느낌을 잘 아실거 같습니다)

자신은 그냥 치기어린 행동으로 하는거지만 누군가에게는 생계를 위협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기사 읽기전에는 뭐 그냥 귀엽게 봐줄 실수정도라고 인식을 했었으나

읽고나니 제 인식이 틀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전에 지나가다가 문을 닫은 술집에 현수막으로 적발당해서 'x월 x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이런걸 본적이 있는데 그냥 무덤덤하게 지나갔었거든요.

단순히 업주가 잘못했나보다라고도 언듯 생각했구요.


미성년자 여러분. 술이란 것에 호기심이 가더라도 부디 누군가에게 피해가 가게 마시지는 맙시다.

아니 이부분은 굳이 미성년자가 아니라 전체에게 해당되는 부분이겠네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술이 몸에 안받는 체질이라서 싫어하는 편이라서 

뭐 때문에 저렇게 법을 어기면서까지 마시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자신의 잘못으로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맙시다.


어디 게시판에 쓸지 고민했었는데 시사게에 쓰자니 또 애매하고, 결국 그냥 자게에 써보네요.

글 리젠이 빨라서 얼마나 읽어주실진 모르지만 읽어 주시는 오유분들!!!

부디 바른 음주생활(?)합시다!
출처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506251508768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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