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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범', 작은 딸 살해 전 자위-사정까지 해
게시물ID : sisa_570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연♥
추천 : 8
조회수 : 13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1/15 16:13:41
가족들은 뉴시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김씨가 12일 밤 9시께 A씨의 전 남편 B(49)씨 집에 침입,귀가한 B씨를 살해하고, 결박한 B씨의 동거녀, A씨의 큰 딸(17) 앞에서 작은 딸(16)에게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라고 대놓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후 13일 새벽 인질로 잡은 큰 딸이 있는 자리에서 작은 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성폭행까지 시도했다고 전했다.

큰 딸은 "(김씨가) 자위행위를 한 뒤 동생을 향해 사정까지 했다"며 파렴치한 범죄행각 과정을 밝혔다. 

인질 살해범 김씨는 13일 오전 9시20분께 A씨와 첫 전화 통화를 했고, 이후 A씨와 전화가 연결되지 않자 9시38분께 작은 딸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코와 입을 막아 질식시켜 살해했다. 

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800&cID=10803&ar_id=NISX20150115_001341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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