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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qazxcvbnm 님의 나눔 후기!!!!!
게시물ID : fashion_139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빛천국
추천 : 3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5 17:18:07
청주에 살고 있는 아직도 돼징어인 하늘빛천국입니다.

qazxcvbnm님의 36인치 바지나눔 (http://todayhumor.com/?fashion_137284) 에 제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다운로드.jpg

아싸라비아!!!!!!!!!!!!!!!!!!!!!!!!!!!!!!!!!!!!!!!!!!!!!!!!!!!!!

그리고 어제밤 한통의 알림.

경비아저씨 : "후불택배 찾아가!"

알고보니 제가 없는 사이 기사님이 오셨는데 후불이라 남감한 상황에서 경비실 아저씨께서 대신 택배비를 주고 보관중이셨다는군요.

그래서 택배비 4100원을 들고 겁나게 달려갑니다!

다운로드 (1).jpg

그리고 돌아와서 바로 겟!

20150115_160358.jpg

단단하고 아름답게 묶여잇는 겉 포장을 단숨에 찢어버리고!

images.jpg

인증샷따윈 안중에도 없는 채로 셔츠하나 달랑 입고 착용해 보았습니다!

20150115_160848.jpg


120키로에서 94키로가지 체중을 줄이고선 입옷이 없어서 매번 츄리링만 입던 저에게 단비같은 바지가 되었습니다!
거짓말처럼 기장이 딱 맞아 떨어지고 다리 통 마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사이즈였습니다!!!!!
매번 바지를 허리에 맞게 사면 바지통이 너무 넓어서 꼭 줄여서 입었거든요. 그런데 이녀석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사이즈에 딱!

사실 바지나눔 당첨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서 아무레도 힘들겠구나 했는데....
qazxcvbnm님께서 절 다시 잘 찾아주신 덕분에 이렇게 몸에 맞는 외출용 바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qazxcvbnm님의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바지가 약간 타이트 하지만 점점 제몸에 맞아 떨어져 갈거라 생각하고 
한동안 술과 당분에 빠져 살짝 쪄버린 살을 마져 쳐 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잘 맞고 이쁘고 신납니다! 나중에 허리띠랑 신발이랑 겉옷까지 잘 차려입고 다시 한번 인증해볼께요!
지금은 집이 너무 개망나니 꼴이라...ㅜ,.ㅠ

감사합니다! 잘 입겠습니다!

두서없이 인증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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