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연합뉴스tv를 보는중, 우리 이니가 나오길래 오늘은 또 무슨일로 제 머리속 아드레날린을 쥐어짜려나하고 봤더니,
원탁의자 설명하는 장면 중 문서 결제 장면이 있어 무심히 보는데.....
결재를 네임펜!!! 네임펜!!!!! 으로 하는군요!!!
직원들이 대통령 사무기구 준비할때 당연히 알아서 좋은 펜을 준비하지 않았겠어요??
어지간한 회사 팀장 직급만 되어도 결재용 펜을 따로 챙기죠? 그래서 선물도 많이 하고요.
와 컬처쇼크에요. 소탈함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 사진을 못찍은게 한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