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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에 아빠한테..
게시물ID : humorstory_183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그린♥
추천 : 13
조회수 : 98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4/01 12:42:07
22살 남자임..
방금 전에 아빠 가게가서 진지하게 아빠 사고를 쳤습니다
라고 말했음 그랫더니 뭐 차 작살냈어? 등등 막 물어보셧습..
그래서 아니요 아이가 생겼어요 했더니 디지게 맞을뻔함..
열라 도망가면서 만우절임 ㅠㅠㅠ 이랬음 ㅠㅠ
아 글고 동생보고 오빠가 아이폰 사놨다 라고 햇더니 불이나케
이층 지방으로 달려감. 난 그거보고 바로 마당가서 차 시동킴
동생이 방에서 소리질름... ㅋㅋㅋ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뒤 엄마한태 전화옴... 나이제 반찬 끊김.. 쌀도 끊김..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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