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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FC가 첫시즌 승격 가능할까요?
게시물ID : soccer_130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js1324
추천 : 1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1/16 01:41:43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UEFA A급 감독 자격증을 가진(물론 자격증이 곧 감독의 역량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마틴 레니 감독의 전술적 역량은 이전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보여준 바 있습니다. 완전 높은 수준의 감독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어느정도 클래스 있는 김독임에는 분명하다 보여지구요.
 
신생 창단구단이라 어느정도 지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포항의 김재성 선수 처럼 K리그 내에서, 어느정도 클래스가 있거나 혹은 성장의 가능성이 있는 성실한 태도의 노력하는 선수들을 여럿 뽑았다는 부분에 있어서 구단의 영입 철학이 어떤것인가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2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였는데, 칼라일 미첼 선수와 라이언 존슨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잘 몰라서 찾아보니 이 두 선수 역시 꽤나 뛰어난 클래스의 선수들이었습니다. 칼라일 미첼 선수는 트리니다드 토바고(피파랭킹 55위,  현재 아시안컵, 네이션스컵 진행으로 인해 많이 바뀌었겠네요.)의 '주전 센터백' 입니다.
188cm에 80kg이라는 피지컬과 함께 뛰어난 주력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영상으로 검색을 해 보니 체격조건상 몸싸움을 하며 비비는 스타일 보다는 태클로 끊어내는 스타일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현재 k리그 내 외인 스트라이커들은 대부분 발 빠르고 기민한 남미 출신, 혹은 상대적으로 힘 있고 묵직한 동유럽권에서 온 선수들이어서 한국인 수비수들로써는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 밀리는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상대로 맞상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중앙수비수의 존재는 다른 수비수들과 연계조건에 따라 곧 실점률의 감소와 연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라이언 존슨 선수는 자메이카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로써 위의 미첼 선수와 마찬가지로 mls 내에서 이미 그 능력을 입증한 선수입니다.
훌륭한 득점력과 함께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자원이라는 점에서 그 전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선수로 보여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현재까지의 이랜드fc를 보았을 때, 이랜드의 스탭진이나 선수진들은 k리그 챌린지 보다는 클래식급의 구성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랜드fc가 막강한 선수진을 바탕으로 창단 첫 시즌 승격이라는 업적을 달성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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