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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martphone_37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춰러효★
추천 : 1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16 01:47:54
단통법이 시행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네요
대리점 종사자로서 정말 힘든 2달을 버티고 이제 시장은
다시 이전과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네요
온라인을 취급 안하는 종사자로 폰 구매 하시는 분들이
쌍욕하며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오프라인 판ㅁㅐ자입니다
지금도 휴대폰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온갖 욕과 악플이 달리지만 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먼저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에 가격차이
온라인에선 가령 10만원에 구매했는데 대리점에서 70만원에 구매했다 나는 눈탱이 맞았고 호갱이다 폰팔이 사기꾼이다 이런 내용 참 많았는데요
정확하게 설명드리긴 힘들지만 온라인에서 10만원에 구매한 사람들 때문에 오프에서 70만에 구매하는 피해자가 생기는게 예전 휴대폰 유통 구조였습니다
물론 판매자가 눈탱이보고 후려치고 호갱 만든경우도 많지만 같은 휴대폰을 같은 시기에 구매해도 가격이 이리 차이나는건 단시간에 다량을 판매가 가능한 온라인에 리베이트를 많이 실어주고 그에대한 손해를 오프라인에서 채우는 통신사 유통구조 때문입니다
휴대폰 원가는 30인데 온라인에 10만원에주고 그손해보는
비용을 오프라인에 원가50에 주며 손해를 만회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대리점주 입장에선 매장을 지원해주는 본사에 압박에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원가에 대리점 유지비용을 붙여 팔아야 하기때문에 가격차이는 더벌어지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지금은 모두가 거기서 거기인 가격에 휴대폰을
사고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단통법 때문에 피해자인가에
대한 의문에 대해 제 부족한 소견으론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오프매장만 이용했던 구매자 입장에선 분명 기기간에 차이는 잇지만 제생각엔 단통법 이전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국가에서 가격 경쟁을 막고
나라에서 가격을 정해주는 점이나 수많은 문제점은 있지만
적어도 위와같은 점에선 역차별 해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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