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타고난 똥손인지..
시판 된장은 없고 집된장 뿐이라
국대접 큰걸로 하나 물 넣고
된장 두스푼 넣고
감자하나 양파하나 애호박 반개 넣고
청양고추 한개 반 넣고
마늘 반스푼 넣고
두부 많이 먹고싶어서 모두부 하나 가득 넣었는데
왠지 뭔가 맛이 이상해요
된장찌개는 맞는데
뭔가....뭔가...2%부족한듯한 맛?
김치찌개는 참치가 있어서 그나마 실패율이 낮은데
된장찌개만 하면 파괴의 손으로 변신해서
모든 요리가 망합니다-_-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남편 일어나기전에 다 마무리 해야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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