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핸드폰에서는 전화가오고 집문을 누가 두드려서 잠이 깼어요 우선 문두드리는 사람이 급하니까 누구세요~ 했는데 택배였어요 긍데 택배아저씨..라기엔 젊고 오빠라고 하기엔 애매한 남자사람분이 웃으면서 왜 전화를 안받아요^-^ 하셔서 죄송해요 자느라ㅠㅠ했더니 그럼 좀 더 주무세요~~ 이러고 문 닫아주시고 가셨어요.. 잠깨고 나서 생각해보니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전화 안받고 문도 안열어주고 해서 답답하셨을텐데 웃으면서 얘기해주시고ㅠㅠ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모든 택배하시는 분들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