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내나는 즐거운 동네에서 여러차례 특가 신청했으나
좋은 상품들은 경쟁율이 몇백대 일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직링크로 신청하시는 분들을 이길 수가 없어 계속 실패하던 중
드디어 처음으로 성공했네요.
성공한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기계식 키보드에 눈독들이고 한동안 기웃거렸는데
아무래도 가난한 자취생이다보니 기호품에 가까운 키보드에 10만원 이상 쓰기엔 무리가 있더라구요.
(사실 rgb에 꽂혀서 커세어 찾아보다 접음...ㅠ)
그러던 차에 반짝이는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발견해서
사이트 내에서는 그리 엄청나게 인기있는 특가는 아니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성공이네요.
5년전 첫 조립피씨 주문하면서 같이 산 구천원짜리 멤브레인 키보드.
콜라도 쏟고 이사하면서 돌 바닥에 자유낙하까지 했지만 아직까지도 잘 버텨준
튼튼한 내 키보드와 작별할 시간이네요.
오랜만에 택배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