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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
게시물ID : gomin_1321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파티니
추천 : 1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16 15:55:32



아프다 속상하다 외롭다 눈물이난다

오유에 헤어졌다고 글쓴지 일년이 다되어간다

예전에는 와닿지않던 가사들, 헤어지고 들으니 

도서관에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키판이 안보인다 

정말 가슴이 아파요  흔들리지않고 피는 꽃 없다고

애써 내 마음을 부여잡아보지만 말을 안듣는다

일년이 지났는데 어제 헤어진 것같이 생생하다

평생 나밖에 모를것 같았던 지난5년

원망도하고 미워도하고

공부한다고 외롭게 해서,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우리 크게 싸운일없이  잘 만나왔지

행여 같은 하늘 아래 다시 못 보더라도

좋은 추억  행복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잊지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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