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터에서 슬러시 만들고 나눠주는 일 했는데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근처에 공원 있는데 아이들이 놀고 있길래 데리러 가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30명 정도가 슬러시 마셨습니다. 더워서 힘들어도 뜨거운 한낮에 공원 누빌 수 있었던건 운동해서 체력이 좋아지고 체질도 바껴서인가 봐요.
2. 요즘 얼굴 작아진 걸 느낍니다. 더불어 얼굴이 시커멓게 탔습니다.
3. 보는 사람마다 살 빠졌다는데 더 빠진듯 해요. 이번주는 운동 슬렁슬렁 했는데도 그렇군요. 그동안 축적된 것들이 빠지기 시작한건지...
4. 그런데 밥 양을 줄였어도 허기는 덜 지네요. 예전엔 극단적으로 줄여서 못 버틴적이 있는데 이번엔 심하게 안 줄여서 그런지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