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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차 - 언론과 독자 (한경오 관련) 편 소감.
게시물ID : sisa_946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11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25 18:14:12
노종면등 다른 분들은 중립이고..
권장갑의 권순욱 기자는 지금까지 본 평론가중 유일하게 이슈를 거의 이해하고 있네요.
특히 한경오가 말로는 객관적이라는데 정의당 비판해 본적 있느냐라는 지적은 사이다네요.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란 분은 지금 기자들이 갖고 있는 전형적인 시각을 그대로 보여줘서 좀 발암이네요.

지지자들 대부분은 분당전부터 한겨레를 지켜봐왔고 비주류, 안철수 띄우기가 노골적 이었다는걸 알고 있는데..
이 분은 그 사실 자체를 모르거나 모른척 하고 있어요. 아마 구세대라 언론을 학문으로만 다루지 평소에 신문이나 SNS는 잘 안보는듯..
문재인 편을 안들고 객관적 보도를 해서 지지자들의 불만이 있지만 언론의 사명은 그런게 아니 라네요.
이슈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의 매우 전형적인 시각이죠.
한겨레 정치부가 분당 이전부터 비주류와 안철수 밀었다는건 거의 팩트이고 이제는 원인과 해결책이 나와야 하는데...
그 사실을 아예 모르거나 부인하니 대화가 진행이 안되죠.

잘못된 기자나 기사가 있으면 디테일하게 그것만 집어서 비판해야지 왜 신문사 자체를 공격하냐고 하네요.
근데 그걸 왜 해줘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시대의 중심은 이미 팟캐나 SNS로 옮겨가고 있고 어차피 문재인은 진보언론, 보수언론 도움 전혀 없이 당선됐어요.
모르면 남의 도움 바라지 말고 그냥 도태되면 되는겁니다. 애정은 관심이 있을때나 보이는거죠.
이 분이 언론개혁을 위해 새정부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는데 진짜 그럴까봐 겁나네요. 
출처 http://newstapa.org/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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