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2 의 개발은 1960년대에 이르러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소비에트 연방 ( 현 러시아 ) 는 주력전차인 T-55를 수만대나 생산하고 보유하였으나 이후 서방세계에서 M48, AMX30 등 강화된 전차들을 연이어 개발하자 소비에트 연방에서도 이들을 격파하기 위한 강력한 주포를 덧씌운 전차가 필요하였습니다. 참 북괴군은 힘이쌔죠잉? 주포도 K-1A1 전차의 주포보다 1.3m 가량이나 더 긴 120mm 55구경장 주포를 장착하고, 포스(?)가 넘치는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최신형 전차 포탄으로 무장(ㅎㄷㄷ), 북한의 최신형 전차인 ‘천마호’ 전차는 물론 미·일·중·러·유럽의 어떤 전차도 관통할 수 있다(말도안되!!!!!!). 또 다목적 고폭탄(HEAT-MP)으로 공중에서 전차를 위협하는 공격용 헬기를 직접 쏘아 맞힐 수도 있다(헬기까지 맞추다니!!! 이건 신의무기!!!). 미국의 최신예 전차인 M-1A2나 프랑스의 르클레르 등은 헬기와 교전할 능력이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