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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과 노국공주 너무 로맨틱 하네요
게시물ID : history_19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GANIC
추천 : 6
조회수 : 23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16 23:02:22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인물은 고려의 31대왕
공민왕과 그의 아내인 노국공주 이야기 입니다.
근래 한국사 공부하다가 문득 공민왕과 노국공주에 대해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중고딩때 신돈이랑의 연관성, 왕권강화와 재정확보 정도로 알고 있었던 공민왕이었는데, 노국공주라는 공민왕의 그녀에대해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조금 엿봤어요.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도 나왔다고 하던데...
저는 공민왕은 고려말 왕으로 선대 충자 돌림 왕과 달리 원의 지배아래서 많은 개혁들을 실행하고,
 훌륭한 정치를 했다 정도라고 만 알고 있었는데
EBS영상 찾다가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금술이 좋다, 라며 관련 자료를 조금 보게되었네요.   

 어느시대던 로맨스는 있다곤 하던데..
고려 말, 원의 지배아래 분주했던 그 시기 공민왕과 원나라 공주였던 노국공주의 사랑도 참 로맨틱 한거 같네요..
사회적 배경으로 보았을때, 외로는 원이
 내로는 권문세족(친원)에 억눌려서 왕임에도 기를 잘 펼 수 없었던 공민왕에게
비록 적? 의(고려의 시점으로 보자면,) 딸이었지만, 
노국공주와의 사랑은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멋진 로맨스 같아요,
 
원나라 공주에 원나라 출신이었지만 그럼에도 
 지아비인 공민왕의 개혁을 돕고 지지했던 
노국공주의 모습이 참 짠했어요 

참 아름다운 사랑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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