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봉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평소에는 시내쪽의 독림영화 많이 상영하는 동성아트홀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노짱 영화를 조금이라도 빨리 보곺은 마음에...가게 근처의 율하동의 롯데시네마로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녁시간대는 8시, 10시 15분, 12시 30분..이렇게 있더군요.

제가 9시가 퇴근이라...10시 15분꺼 보려고 했는데...

미리 예매하지 않았는데...왠걸!!!!

9시쯤 해당 싸이트 들어가보니 10시 15분표가 매진이네요...

하....이 기분을 뭐라해야할지...

울 동네에서 이영화가 매진이라니...

솔직히 퇴근하고 현장에서 표끊어도 될꺼라 생각했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없을껄로 예상하고 맘껏 울어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허허..이것참...내일 같은 시간대에 다시 알아보고...

또다시 매진이면...12시 30분 심야라도 봐야겠네요.

오늘 보려고 했지만 못봐서 섭섭한 감정과 매진됐다는 기쁜 감정이 복합되지만...내일이 있기에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