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좋은 평가 받아 안심”
지난해 6월 네팔로 히말라야 트레킹을 함께 떠났을 당시의 문재인 대통령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탁재형 PD 제공.
백의종군을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25일 출국했다.
양 전 비서관은 이날 출국에 앞서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 동안 함께 일한 사람들이 그립겠지만 외국에서 여행을 다니며 마음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1년 정도는 한국에 들어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