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글을 보니깐 디게 열이받아서요 

제가 한 5개월? 정도 전쯤에 위조지폐를 발견했었거든요?? 

어찌 발견한 거냐면 제가 돈을 빌리려고 친구한데 돈을 빌렸는데 돈색깔이 이상해서 이거 위조지폐 아냐? 

하면서 웃으면서 형광등에 비춰봤거든요? 근데 정말 세종대왕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제친구(소심해서 

경찰서 안가려고했음) 억지로 끌고 경찰서 갔거든요?? 근데 경찰아저씨들도 신기한지 막 모여서 돈을 이리

저리 확인해보더니 그거 뭐지? 어케 발견한건지 그런걸 막 적었거든요? 근데 막 조사하면서 계속 제 친구

랑 저희에게 너희들이 이거 만든거 아니냐면서 그러고 나중에는 그돈이 친구 아버지가 용돈준거라니깐 친

구 아버지가 만든게 아니냐면서 그런식으로 사람 화나게 만들더라구요 ㅠㅠ 그날 친구 무척 화내서 제가 괸

히 끌고간건지... 미안해 죽는줄 알았음 포상금 같은건 당연히 없구요 만원만 날리고 기분만 망친꼴임 저

희 학교 근처 경찰서만 그런진 몰라도 앞으로는 절대 신고같은거 안할겁니다 

그리고 혹시 관련 법쪽에 아시는분 있으면 정말 포상금이나 그 위폐된 돈 대신 실제돈으로는 안주는 
것인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