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좀 될만한 템도 이벤트 열어서 막 나눔했습니다. (비번방 이벤트, 보물찾기 이벤트 등등) 저만 한게 아니라 당시 다들 그랬어요.
나눔하는 사람들도 기분좋고 , 받는사람들도 기분좋고. 타이밍 못맞춰서 비싼템 못받는다고 징징대는 사람 없었습니다. 오히려 걍 "아 내가 시기를 잘못 맞췃네" 이정도?
디아3 초창기야 나눔의 의미를 모르고, 템 받고 바로 경매장에 올리는 얌체꾼들 많았지만, 이제는 전설 평준화 시대 아닙니까?
그때 쓸만하다 싶은건 비쌌지만, 지금은 쓸만하다 싶은것도 많이 쌉니다. 나눔할만 합니다.
나눔은 말그대로 가진걸 나누는거지, 거지들 이거먹고 배때지나 채워라 라고 주는 적선 아닙니다;; 뭐라 할려면 나눔타이밍 맞춰서 구걸하는 일부 거지들에게 뭐라해야지, 나눔자체가지고 뭐라 하는건 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눔때문에 구걸거지들이 양산될까봐 걱정하시는데, 나눔하시는분들 그정도 구걸거지들 가려낼정도 눈치는 다 있습니다. 그넘들조차 상관없이 가져가도 될만한건 아무나 다 주고요. 그런것도 역시 나누는분들이 걱정할 문제지, 제3자가 이러쿵 저러쿵 할 입장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