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가련해진 이
요즈음 누구는 제가 저지른
못된 짓 숨기려고 온갖 짓 하며
곳곳 눈치 살피며 지난날 했던 짓
세상 여론 이리저리 좌우하며
제가 실세라고 주변 눈 흘기면서
앞으로 있을 일에 제가 좌우한다는
그러면서도 제발 제 잘못 덮어주기를
온갖 추태와 전혀 생각 못 한 행동으로
제발 저 좀 말려달라며 곳곳 눈치 살피는
그래서 이런 현실을 바라보는
전국의 평범한 민초들 생각도
머리 어수선하다며 생각 참 많다는
용서하자니 지난 잘못 너무 엄청나서
누구나 똑같은 법으로 해결하라는데 또
법은 만인에게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는
누군가 아무리 큰 죄 지어도
제힘 믿고 가진 힘 대단하다며
이리저리 슬금슬금 빠져나간다면
법은 왜 누굴 위해 필요하나
민초들이 물으면 대답할 방법
그 누구도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하지만 법에도 인정이 있고
안타까운 이에게 눈물이 있다며
그래서 집행 유예라는 방법 만들어진
한편은 옛 어른들 남긴 말씀 중에
“ 제 부모 어찌한 원수 아니면 ”
모두 용서하며 살라고도 했는데
세상에 남긴 어른들 귀한 말씀 그중에
죄는 미워해도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 했던
희망을 꿈꾸면
한때 참으로 자랑스러웠던
“ 꿈은 이루어 진다 ”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던 그때 그 감격스럽던 일
이번엔 세계인 부를 부산 엑스포로
다시 한번 희망 만들자는 간절함 있는
무슨 일 있었어도 국익 위한다면
모두가 한마음이어야 할 터인데
행여 제 편 생각 아니라고
국익마저 버릴까 그것이 걱정이라는
행여 누군가 아무리 미워도 국익이라는
큰 주제에서는 서로 마음을 모아야
국가 위상이 솟고 민초들도 산다는
오늘 제 작은 욕심 때문에 이리저리
아차 하다가 세월이 흐르고 지나면
그 모든 일이 참 허무했던 일이라고
스스로 모두 깨닫게 되어 후회할 일
당장 제 편 욕심 때문에 국익 버리면
훗날 후손들 무슨 낯으로 보려고
이제는 제발 서로 손잡고 더 멀리 보며
한마음 되길 그렇게 간절히 바란다는
오래전 옛날부터 우리 평범한 민초
서로의 마음이 하나 되면 온 세상
두려울 것 하나도 없었다고 했는데
그래서 남들 전혀 생각 못 한 경제
폐허에서 세계인 깜짝 놀랄 대단한
경제 대국 이룬 놀라운 경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