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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술요정/조심하세요
게시물ID : mabinogi_100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총만쓰지요
추천 : 17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1/17 16:29:51
 
하프에 술요정 이라는 닉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작년 6월 쯔음에 길드에서 만났죠 말도 잘통하구 어느정도 친해져서 정말 친한 사이가 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까지다 맞춰주면서 연극 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정말 친했어요
 
그런데 어제 2015/01/16  저가 주말에 본가에 간다고 한날 이였습니다.
 
평소처럼 놀고 있다가 끼고 있던 브로치 디바와 프뉴엘썸을 잠시 껴보자구 하더군요 자기것도 껴보라구 하면서
 
평소에도 바꿔낀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정말 망설임 의혹없이 줬습니다. 그리구 자기가 줬던템중에 아벨린가발을
 
잠시 줘보라구 낀거 비교해본다면서 그러더군요 저는 어차피 본가 가니까 이쁘면 내 아이템 끼고 놀고 있어라고
 
말한뒤 본가를 갔습니다. 저녁까지 카톡을 하고있는데 9시쯤 이였나 갑자기 카톡에 알수없음이 뜨더군요
 
폰바꿨나 무슨일 있나 걱정했던 제가 등신 이였습니다. 지인들과 있던 단톡방은 다나가고 전화 해보니 전화번호
 
조차 없어졌더군요 정말 그떄 소름 돋았어요. 진짜 사람이 이럴수 있나 싶어서 진짜 꿈인가 싶었는데 현실이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갑자기 뭔일인가 싶어서 물어보길래 말해줬더니 정말 그럴사람이 아닌데 라면서 충격 먹었어요.
 
굳이 디바를 먹고 쨸만큼 거지도 아니고 직장도 있고 나이도 있고 성격도 엄청 좋았는데.
 
이제 정말 그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이런사람이 초등학교에서 애들 중국어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소름 끼치네요. 그때 까지 행동한거보면 진짜 연극이라고는 할 수 없고 욱하는 마음에 이런거 같은데
 
27살이나 되는 방과후 교사가 디바 가지고 수많은 인연을 끊고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말 생각하니까 정말 역겹네요
 
진짜 다른 사람이 뭐하나 잘못하면 저건 아니다 이러면서 역경을 내던 사람 이였는데 결국은 자기소개 였네요
 
그사람은 지금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정말 사람들이랑 이사람이랑 친했습니다 처음에 믿는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날 연결도 다끊기고 전화번호 바뀐거 생각만 해도 정말 화나고 분해서 참을수 없네요
 
사진으로 자신 얼굴까지 당당히 내놓으면서 이런짓을 한걸 생각 하니 진짜 화나서 잠도 못자고 물색 했습니다.
 
쪽지로 템은 가져도 좋으니까 마지막으로 얘기라도 해보자고 지금까지 연기였는지 아니면 욱해서 실수한건지
 
라고 선처를 부탁해봤지만 쪽지는 그냥 과감히 다지웠습니다.
 
이제 진짜 방법 안가리고 정보란 정보 다찾아내서 지금 민원도 넣어 놨구요 진짜 그깟 템 다 필요없고
 
만나서 한마디 해주고 싶어요 경찰,회사측에서도 안되면 흥신소도 찾아갈 계획이구요. 이사람이 말한거중에
 
사실이 몇개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모두 거짓말 일 수 도 있지만 정말 몇년이 걸려도 찾아낼겁니다.
 
지금은 잠수타면서 아이디 바꾸거나 기록 지워질때까지 숨어 지내겠죠
 
저번에도 한번 이런말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예전 마비남편이 템을 줬는데 그 이후로 너무 바빠서
 
못들어와서 먹튀로 오해 받은적이 있다고 그 이후로 만나서 좋게 해결됬다고 했는데 진짜 언제부터 계획을
 
세웠는지 소름끼치는년 이네요. 진짜 잘통해서 정말 이 사람이랑은 잘 지내고 싶었는데 ㅎㅎ 이렇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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