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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을 가진 21세기 시민의 행동 - 문자참여
게시물ID : sisa_946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터져
추천 : 16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6 13:48:49
지금 의원들이 문자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는 둥, 잠을 못자겠다는 둥 
시민들이 관심 좀 주니까,  앙탈을 부리네요. 

멀지도 않은 예전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라디오 사연을 보내려면 예전엔 엽서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엽서를 보내놓고 진행자가 사연을 채택해주길 바라면서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죠. 
라디오와 엽서, 한때는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 라디오를 듣는다 해도 사연을 보낼때 엽서 대신 문자나 SNS를 이용합니다. 
그러면서 피드백이 빨라지니 진행자들도 
지금 진행하고 있는 내용과 실시간으로 날아오는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양방향 피드백을 오히려 방송 컨텐츠로 이용합니다. 

세상은 이렇게 변해갑니다만, 
국개의원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헌법기관이라고 명분하에 감시받지 않고 견제받지 않으려 합니다. 

국민과 시민은 헌법에 우선합니다. 
헌법상의 모든 권리와 의무는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고기요정 김총수 말대로 만약 시민의 문자참여가 싫다면, 
달라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겠다면 국개의원 사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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