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25초 부터 김무성이 등장합니다.
보통일이 아닌데요. 미국 최고 인기 토크쇼 지미팰롱 쇼에 어제 등장했습니다.
한국의 정치인이 공항에서 얼마나 쿨한지 보라면서 자료화면 나가고 지미 팰롱이 일어난 채로 흉내 내면서 1분정도 나왔습니다. 엊그제 트럼프 부부가 바티칸에서 보인 여러가지 실수와 함께 언급되서 반향이 더 셉니다.
이런 행동을 단지 해프닝으로 넘길게 아니라 한국 내에서 갑질이 사회문제인 상황에서 정치인 전체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정치 혐오의 원인이 되고,
세계적으로 매너 최악의 정치인인 트럼프 부부와 비교 되는 국제적인 망신을 샀으니 충분히 윤리위 제소감입니다.
예전에 표창원이 윤리위에 걸려서 한동안 고생한 거 기억나시죠? 표창원은 암것도 몰랐다가 자신이 허가해준 예술가들이 사고치는 바람에 국회의 품격을 손상시킨 누명을 쓰고 그걸로 한동안 민주당까지 정치공세에 시달렸죠.
탄핵 국면에서.
손혜원 의원도 말실수도 아니었는데 꼬투리를 잡혔었고.
이런 말도 안되는 꼬투리는 늘 민주당, 그중에서도 친노로 불리는 정치인들만 타겟이 되어왔습니다.
김무성 캐리어 사건이야말로 국회의 품격을 땅에 떨어뜨리고 국격을 추락시킨 사건입니다.
진짜 혼나지 않으면 김무성같은 사람은 절대 정신 못차리고 국민을 우습게 압니다.
윤리위 제소해야한다 - 찬성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