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화받았을땐 월~금 9시부터6시까지라 하셨는데 나가서설명들으니 주말까지다나와야하고 9시에출근해서 9시까지 잔업을하라하더라구요..
그날저랑같이 일새로시작한사람이 7명이있었는데 그다음날되자마자 저한명빼고 6명이 안나왔어요..
일이 전화로설명들었던거와는 달리 정말너무힘들더라구요... 하루12시간을 서서 왔다갔다... 물건나르고.. 짐정리하고..
그래도저는 하루일한게아깝기도하고 자취비용도필요하고하니 한달이라도버텨보자는 생각으로 그냥참고나갔는데
어제 화수목 3일동안일하고 오늘아침에 나가려고 준비다하고 문을여는순간 정말 도저히 발이 안띄어졌어요...
엄마 생각은 계속나고 엄마한테 카톡으로 못버티고그만둬서정말미안하다 하니까 엄마가 너무힘든일은하지말라면서 괜찮다고 이런저런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더 눈물이 계속쏟아지더라구요...진짜 저도 좀만참고 한달만버틸걸 왜그걸못했는지 원망스럽기도하고..
남의돈받는일이 쉽진않은일이란걸 알면서도.... 두서가길어졌네요..
공장 아르바이트를 화요일부터시작해서 화요일 수요일 어제 목요일까지 총3일을했는데 급여를받을수있을까요..?
그냥 아르바이트생이 3일일하고 날랐다고 돈을 지급해주지않을수도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