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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 당시
게시물ID : lovestory_94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17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10/05 09:24:59

새천년 그때

 

그 당시는 그 상황을

가볍게 그렇게 보았던

 

더러는 그것 옳다 하며

참 잘한다 등 두드렸던

 

전국 곳곳 노조 활개 쳤던

노조 단체 숫자로 힘 과시

 

더러 평범한 민초들 노조

그들을 귀족 노조라 했던

 

노조 그들 당시 상황으로는

터무니없는 요구로 사회 혼란

 

그런데 그때 몇몇 교사가 만든

단체도 일반 노조 따라다니며

 

그들 흉내 내며 머리띠 두르고

다른 노동자와 함께 소리 지른

 

학교의 비민주주의 몰아내자

성적으로 줄 세우기 몰아내자

 

저들이 제일 학생을 위한다며

또 학교 민주화 대변한다며

 

그래서 생각 깊은 이들 말은

교육 현장의 위기라고 했던

 

그 한때 숫 한 학생들 능력이

하향 평준화되었다 걱정했던

 

그때 그들 그렇게 교육 분위기

흔들고 참 위태롭게 했었는데

 

어린 학생들의 교육 결과는

십수 년이 지나 나타나는데

 

그래서 교육은 백년대계

백 년 앞을 보고하라 했던

 

그런데 새천년 그 당시 있었던

몇몇 교사들 그랬던 행동들이

 

이제야 그때 그들의 행동 댓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는 말도

 

학생들이 교사를 우습게 보고

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하는 일

 

학교는 대충 시간만 때우고

학원만 중히 여기는 태도로

 

또 몇몇 생각 참으로 부족한

학부모들이 제 힘자랑하며

 

힘도 권력도 없는 평범한 교사

우습게 보며 욕하고 또는 협박

 

온갖 교권 침해로 교사들

설 자리 잃었다 말도 들려

 

지난날 어른들 선생님께 부탁하길

꼭 반듯한 사람 만들라 부탁했던

 

지금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내 자식은 꼭 서울 고려 연세

SKY 대학에 진학시켜 달라는

 

그런 말 하는 젊은 부모에게

인간은 먼저 인간다워야한다는

 

머리에 든 것은 보잘 것

없는데 외형만 잔뜩 꾸며서

그것 자랑하는 시대 되었다는

 

그래서 요즈음 더러 생기는 문제

제 외모만 포장하며 남의 눈 홀려

그것에 저도 속을 수 있다는 것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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