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기 보단 누나가 알려줬는데
일하다가 화딱지가 나서 아는 동생을 불렀습니다-
소환-
오뎅백반입니다. 왜 어묵이 아니냐고 하신다면
가게에 물어보세요
저는 밥을 좋아하니까요-
친구는 카레라이스 우동정식을 먹습니다.
그렇습니다 돼지...돼지..
카페에 갑니다
뒷모습만 봐도 이쁘지만
뒤돌지마요
누군지 모르니까
카페에서 음료를 사고 오백원을 주며
케이크한조각 사오라고 시키면 케이크를 줍니다.
빵사오라고 시켜도 빵을 줍니다.
거스름돈은 없습니다.
남자답게 오늘도 핑크핑크한 음료를 마십니다.
정장에 코트 브리프케이스를 들고 일반인 행세를 하며
카페에서 핑크핑크한 딸기바나나 스무디를 마십니다.
조각케이크가 맛있습니다.
우주보다야 모르겠지만
공장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한조각의 초콜릿이 올라가 있는데 검은 경우 그거
99% 초코입니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크레파스의 맛...
유치원이후로 두번째 군요..
역시나 말씀드리지만
여자친구 따위 존재하지않습니다.
잘생겨도 말이죠
- 분명 같이간 동생은 미쳤다고 여러번 말했습니다-
아 참고로 둘다 남자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