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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알바하다 심쿵한쒈
게시물ID : humorstory_431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와나
추천 : 1
조회수 : 9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7 21:58:52
수능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남친이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오전 열시부터 오후 아홉시까지 식당에서 알바하는 여징어임 

오늘 대자연^^이  장난까지 치는바람에 굉장히 피곤한 일과였는데 가족들이랑 식당에 찾아온 4살짜리 아기가있었음

빈 상 치우면서 한숨쉬고있는데

어디선가

쿠구쿠우궁궁!!

아가가 뛰어댕기는거였음
그러다가갑자기 나한테ㅘ서 누나!!

이러는거임

누나!!!! 누나!  저 당!!근!! 먹어쒀여!!!! ㅎ 잘해쬬? 이러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

이모라고 안불러준거에 감더ㅜ♥ 그 귀여움에 정화돼서 감동♥♥ㅠㅠ

그러고선 어머님이 아이구 얘가왜이런댜 호호 이러고 데려가심


덕분에 웃는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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