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옷 이란 ?
세상 모든 사람은 나름
제 취향에 맞는 옷을
입고 생활을 하는데
옷이 주는 특색이나
각각의 느낌이나 생각은
참 다양하고 서로 다르다는
사람으로서 제가 사는 시기
나이에 따라 입을 옷이
대부분 정해지는데
나이로 보아 아주 어리거나
청춘의 젊음을 말할 때는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어도 별문제 없고
어느 정도 연식이 들면
남 보기 거부감 없을 듯한
그런 모습 옷을 입어야 하는
우리나라에 처음 아주 짧은
미니 치마를 입고 귀국한 가수
그 한 사람 때문에 온 동네
젊은이들이 깜짝 놀라면서도
서로 먼저 입어보려고 했던 일
그래도 젊은이는 입었지만
어느 정도 연식 있는 이들은
입고 싶어도 차마 못 입었던
온통 몸매가 다 보인다며
어른들은 눈을 돌렸거나
혀를 차며 누군가 물었던
그러나 아주 빠른 속도로
크게 유행하면서 지금은
오히려 당연한 일이 된
행여나 연식이 많은 여인이
짧은 치마를 입고 나서면
또는 남정네가 아주 짧은
바지를 입고 활보한다면
모두 어쩐 일인가 하며
깜짝 놀라서 바라볼 듯
한때 학교 교문에서 자를 들고
학생들 치마 길이를 재기도했던
짧은 옷 더러 보기 민망한
그런 옷 입는 것도 한때라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유행
만드는 이들이 새로운 옷을
만들어 상점 진열대에 내어놓았던
그때그때 따라 유행하는 옷에
특히 젊은이가 제일 민감하게
또는 신속하게 반응하며 유행시키는
젊은이들을 향한 유행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 유행에
생명이 삶이 달렸다는 말도 하는
유행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이들이 더욱
빠르게 유행을 이끌어 간다는
시기 또는 기회를 잘 타거나
남다른 유행을 창조한 사람은
일거에 큰 수입을 맛보기도 하는
그런 상황이 유행 만드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또는
희망하는 것이라 했었던
유행이 또 다른 유행을 만든다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