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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23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해의인물★
추천 : 0
조회수 : 11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18 00:56:21
나는 대충 살아왔다.
그 결과를 보고 항상 후회하고 자신을 미워했다.
그와 동시에
열심히 하지 않은 자신을 원망하고, 안좋은 집안 형편을 원망하고..
책임을 회피햇다.
후회는 원망과 같다.
해봤자 되돌릴수도 좋아지지도 않는. 자신을 갉아먹는 좀 같은 것이다.
후회한다는 것은 지금 나의 상황을 되돌릴수 없는 실패로 여긴다는 것이다.
더는 앞으로 나아갈수도 없게
하지만 반성은 다르다.
후회가 끝이라면 반성은 시작이다.
반성은 더 나은 미래가 잇다는 보장이자 희망이다.
나는 더 나아질것이다. 확실하다.
나태함과 게으름에 찌들었던 나를 반성한다.
아프신 어머니에게 힘이 되진 못할망정 짐이 되던 나를 반성한다.
열정을 불태웠어야 할 내 인생을 방치했던 점을 반성한다.
무엇보다도 후회만 했던 나를 반성한다.
두번다신 후회하지 않겠다.
후회없는 삶을 살겠다.
다시 시작하자! 난 할 수 있다!
나는 성공할것이다 행복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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