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 써보네요 ㅎㅎ...
전 우선 고등학교 3학년 학생..(11월 수능..)이고
현재 177cm/68~69 왔다갔다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9살) 때 부터 작년 고 2 (18) 까지 반평생을 과체중,비만으로 살아왔습니다...
따로 헬스는 3달 했는데.. 저하고 안맞아서
제가 다이어트 했던 방법은 저녁을 끊었습니다.
또한 집앞 안양천을 30분씩 뛰었고요
헬스에서도 무산소 30분 유산소 30분(런닝머신)을 했지만
역시 밖에서 직접 뛰는것이 힘도 덜들고 재밌더라고요..
그러길 약 3달? ( 저녁은 1달동안만 평일에는 끊었고 바나나를 하나 먹거나 아예 안먹었습니다)
87- 67 까지 쑥 빠지더라고요
그게 작년 4월 이고 지금까지 운동은 여름에만 조금했고 체중은 쭉 유지중입니다.
( 요즘은 학원 특강 기숙중이라 다시 찌고있네요.. 바지가 안맞습니다 ㅠ)
솔직히 저처럼 무식하게 해도 살만 뺴시려는분은 충분히 빼실수 있다고 봅니다..
미용을 위해서 한번 빼보고 싶었기에 무리해서 했던거라 맨날 뛰다보니 종아리는 아직 엄청 굵네요 ㅋㅋ...
오유 다이어트게 분들도 신년 계획같은걸로 하시는분도 계실텐데
꼭 3~4개월뒤에 좋은결과 보시기 바랍니다!
ps 글 마무리 지으려니 이상하네요 ㅎㅎ
1달에 2번정도는 치킨도 먹어가면서 하시기바랍니다! 칼로리 계산하면서 뻈었는데 엄청 스트레스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