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심(見物生心)
세상에는 욕심나는 것
사방 곳곳에 많이 있어
그렇다고 누구나 그것
가질 수는 없는 일이고
정당한 방법을 통하여 또는
돈 주고 사야 하는 것 인데
더러는 아무도 모르는 욕심
슬쩍 하고 싶은 마음도 생겨
또는 평소에 갖고 싶었던
그것이 눈에 쉽게 뜨이면
남모르게 슬쩍 하고 싶은
그런 빗나간 행동 생각 드는
그래서 옛 어른들 귀한 물건
집안 깊이 잘 보관하라 했던
누구든지 무엇이든 귀한 것
탐스러운 것이 눈에 보이면
저도 모르는 한순간에 자칫
본의 아닌 행동 실수할 수도
그런 경우를 일러서
견물생심이라고 했던
아무리 올바른 반듯한
가치관 확고한 사람도
한 번쯤은 다른 생각이
스치고 지나갈 수도 있는
세상 모든 사람 욕심은 그 끝
한계 없다는 말도 생각나는
자수성가 (自手成家)
옛날 말에 어른 도움 없이
제 가정 이루고 화목하게
가정 잘 이끌어 가는 사람
제 가족 배 굶기지 않고
찬 바람 막을 집 있으면
남다른 고통 꾹 참으며
열심히 일해 얻은 결과로
그렇게 얻은 성공을 말했던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자수성가
말처럼 쉬운 일 결코 아닌 현실에서
참으로 힘들게 노력하는 요즈음 젊은이들
도시의 집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는
하늘 별 따는 것보다도 더어렵다는
집값이 자고 나면 나날이 뛰는
그 이유로 인구는 도시로 집중
시골 농촌 도시 외는 빈집이
곳곳마다 나날이 점점 늘고
그래서 도시는 집 없는 사람들 많아
그리고 특히 이제 제 가정 꾸린
그래서 안전하게 뿌리내리려는
젊은이 큰 걱정인데 그런 고통
모두 스스로 해결하여 잘 살면
스스로 자수성가했다고 칭찬받는
그래서 모두의 희망은 누구나
자수성가 이루어 제 가족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그래서 하는 말 요즈음 힘든 청년들
서로서로 등 두드려 칭찬 해주고
모두 용기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
또 때때로 힘 북돋워 주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