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세력은 그 국보법을 휘둘러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해 왔고 그에 당해온 이들은 국보법을 악법중의 악법이라 생각하고 치를 떤다.
그리고 현재 국보법의 존속이냐 폐지냐를 놓고 서로 다른 입장에서 대치하고 있다.
그동안 국보법은 어떤 존재였는가? 국민들의 정권에 대한 불평불만을 틀어막는 존재였다. 정권에서 눈에 가시같은 존재를 제거하기 위한 핑계거리였다. 아무리 정권이 잘못하고 더럽게 굴어도 그에 대해 불평의 소리를 냈다가는 곧 국가전복 기도 세력으로 몰려 끌려갔다. 가끔은 돌아오지 않는 이들도 있었다.
지금 저들은 자신들이 그렇게 이용해 먹은 국보법의 해악성을 언급하지 않는 다.
그렇다면 그들의 주장대로 국보법을 유지하자. 그리고 그 국보법을 유지하자고 주장한 수구세력을 국보법 위반으로 잡아들이자.
정권을 욕하고 대통령을 욕하는 놈들은 예전 국보법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미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 사라졌어야 할 놈들 투성이 아닌가. 박정희가 살아 있었다면 국보법은 아직 건재한데 왜이리 기어오르는 놈들이 많냐고 펄펄 뛸 일이다.
좋다 까부는 놈들이 까부는 놈 손봐주기위한 법을 유지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주 자. 그리고 국보법에 의해 '감히' 정권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기어오르는 놈들을 국보법 위반으로 아무거나 덮어씌워 죽든말든 마음껏 고문하자. 죽은 놈들은 대충 간첩죄목 씌워 묻어버리면 된다.
국보법을 유지할거면 수구세력은 더이상 설치고 까불지 말든가 아니면 할말 하고 살꺼라 하면 국보법 가지고 물고 늘어지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