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설명들은 내용이라서 저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혹 틀린 부분이 있다면 잘 아시는 분들이 댓글 통해 수정해주시리라 믿습니다.
1. 팽창우주 발견 - 별들을 보니 별들이 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 즉, 우주는 이전까지 생각과는 달리 고정된 것이 아니라 팽창중임을 발견한 것임.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 알아냈다고 했던 것 같은데 확실한 기억이 아님)
2. 빅뱅의 유추 - 팽창하는 것을 시간을 역으로 돌리면 어느 한 점으로 모이지 않을까? 생각
3. 우주배경복사 발견 - 이 넓은 우주가 지금까지도 팽창할 정도로 강한 에너지라면 아직까지도 그 에너지가 관측될 것이라고 생각. 그리고 실제로 그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해냄.
4. 열린우주, 닫힌 우주 논란 - 초기 빅뱅의 에너지로 우주가 팽창하고는 있으나 만유인력에 의해 언젠가는 그 에너지가 상쇄되어 우주가 다시 쪼그라 들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생김
5.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개념 도입과 팽창우주 5.1- 그러나 망원경 관측 결과, 멀리 있는 별들의 속도는 줄어들기는 커녕 멀리 있는 별일수록 더 빨리 멀어지는, 즉 줄어들 기미없이 팽창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때문에 계속해서 우주를 팽창케하는. 만유인력을 상쇄하는 다른 뭔가가 있지 않을까하고 고려.
5.2- 알려진 우주의 질량을 구해서 현재 우주모델에 맞는지 계산을 해보니 턱없이 부족한 수치였다. (정확히 어떤 계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쪽으로는 문외한입니다.) (그리고 계산한 질량값이 현 우주에 필요한 질량값에 5% 정도였나?) 때문에 나머지 95%를 채울 발견되지 않은 물질이 있으리라 추측
5.3- 또한 은하의 나선팔 회전속도를 분석해보니 만유인력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결론 도출 태양계에서 중심인 태양에서 멀리있는 행성일수록 만유인력이 작게 작용해 공전속도가 더 느린 것처럼, 은하의 나선팔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계산해보니 거리에 따른 속도변화가 없이 일정 거리 이상에서는 공전(?)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됨을 발견. 이 또한 역시 만유인력을 상쇄하는 뭔가의 존재를 시사한다고 봄.
5.1-3 까지의 결과를 놓고 아직 관측되지는 않았지만 우주에 어디에나 존재하며 질량을 가지고 있는 암흑 물질과, 관측되지는 않았지만 에너지를 지닌 암흑 에너지의 존재를 상정.
현재는 원자, 암흑물질, 암흑에너지의 세 구성으로 된 우주 표준모델 이란 것을 상정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래전 살짝 들은 것이라서 정확하지 않을 뿐더러 당시에 암흑물질, 암흑에너지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현재는 이 표준모델이 물리학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지금의 우주는 팽창우주로 보는 견해가 더 타당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만유인력 - 즉 뉴튼의 우주모델 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우주모델이라는 것이죠. 덧붙이면 앞서말한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표준모델 이런 것들은 20세기에 들어서야 대두된 양자역학의 우주론에 더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