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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었다
게시물ID : dream_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다람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8 09:28:15
배경은 다양한 종족들이 사는 학교임. 
나는 그곳에 다니는 학생 혼자서 밥도해먹고 수업듣고 어찌저찌 지내고있었음
그리고 2인 1실인 기숙사엔 웬 모르는 남자아이가 있었음 
상관안하고 인사하고 룸메다보니 친해지게됨.
친한 여자아이 두명이랑 룸메랑 넷이서 레코드가 잔뜩 진열되어있는 레코드 교실에서 과제를함(뭔가 음악을 찾는과제 같았음)
룸메가 과제물을 찾느라 음악을 너무 크게 틀어놔서 옆에 순수하게 음악듣던 거인이 음악이 너무 크다며 화를냄

그리고 졸업시즌이 다가오는데 뭐라적힌(생각이 안남) 마치 사탕봉지싸매놓은것 같은 우편물이 주기적으로 배달이 옴.
실생활용품(옷이나 연필등)이 들어있어서 가족이 보냈다고 생각함
두번째 받았을때 누군가의 이름이 적힌 편지와 함께 보내져있었음.
별 대수롭게 생각안함.

그 후 졸업식파티에서 우동과 맥주를 마시면서 친구들이랑 떠들고 있었음.
마침 언니네이발관 밴드가 와서 노래를 부르고있으니까 가까이서 보려고 자리를 나가 노래 들으러 앞으로 감(아직 날아가지 않은 기억으로는 생일기억을 불렀던것같음)
그리고 수염덥수룩한 남자가 쫓아온다는걸 느끼고 사람 많은 수영장으로 감. 
말이 수영장(뭔가 찜질방 같기도 하고...?)이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특히 거인들) 다 낑겨있었음.
나도 들어가긴했는데 나갈길이 보이지 않음. 
그때 친구한명이 거인 사이를 오가면서 창문으로 나가는 길을 개척함
사람들이 이곳을 스티븐스토어라고 하자! 라고말함
나가면서 친구얼굴 쳐다보니 친구는'창피하니 저 이름좀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함.
그리고 친구랑 같이 다시 자리에 가는데 누군가가 앉아있음
아까부터 날 쫓아다니던 수염덥수룩한 남자였는데 계속 쳐다보니 얼굴이 낯익고 생각하곤 편지의 주인공인걸 알게됨
일단 밖으로 나가자고 말하고, 학교 밖에있는 유치원과 역 사이에 자리를 잡음
남자는 내가 학교를 들어오기전 그냥 한때 마음있었던 사람같음.
담배공장에서 이제 더는 못버티겠다며 같이 살 계획을 찾자고 함
나는 졸업도 얼마 남지 않았을 뿐더러 상대방쪽이랑 이어지면 안된다는걸 알고있음.
나보고 지금 일을 그만두라는거냐며 화를내자 갑자기 무슨 bgm이 나옴.
되게 적절했는데 기억안남...


끝. 꽤 재밌었던 꿈이라 적어봐요. 일어나자마자 쓰는거라서 지금생각하니 웃긴내용도 있네요. 막 키작은  친구가 있었는데 계단이  너무 높아 항상 아버지랑(아버지는 친구보다 키가 큼!) 학교를 같이 오는 친구가 아버지랑 같이 계단말고 다른 평지로 된 길을 찾아서 내려가고 나는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도 꿈에서 나오고 그랬는데 지금생각하니 키가 얼마나 작으면 계단을 못오르내리지 싶고...  난쟁이였나?  
그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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