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글입니다.

웃대에선 추천을 받아 웃자로 갔고,

오유에선 반대를 받아 보류로 갔습니다.

제작년에만 해도 자유분방한 오유였는데

현 시점의 오유는 너무 보수적인 느낌이 듭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웃어 넘길 유머를

어떻게든지 해석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가는것만 같아 걱정됩니다.

유머는 유머일뿐 여기에 해석이나 의미를 달아버리면 웃음이 없는 유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