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그런말 있잖아요.
부분별로 빠지는 운동은 없다 !
그래서 저는 정말 49키로까지 빼봤어요.
많이 빼면 빠지겠지 ? 하구요.
근데 종아리.얼굴 빠지긴빠지지만... 너무 안빠지더라구요.
몸이 엉덩이는 뼈때문에 바닥에 제대로 누울 수 없을정도고
허벅지는 뼈밖에 안남을 정돈데.
종아리랑 얼굴만 보면 아무도 그 몸무게로 안봐요...
설상가상으로 제가 몸에 근육이 많아서 49키로일때는 정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 ㅎㄷㄷ
뼈마디가 아프더라구요...
그이후로 근육많고 지방 적다고 몸 건강한게 아닌건 알게되었죠 ....
그래서 인바디를 해봤습니다.
제 몸이 잘 붓는대요. 부종이 높더라구요.
(요즘 인바디는 그런것도 나오더라구요)
이게 막 전날에 조금먹고 새모이처럼 먹으면 붓기가 빠지는데
맨날 그러고 살 순 없잖아요...ㅠㅠ
좀만 잘 먹으면 팅팅 붓더라구요.
운동하면 다리도 붓고...
그냥 먹으면서 얼굴근육 쓰고 걸으면서 다리근육 써서 붓는건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렇다면 안먹고 누워만 있어야 된다는데...
이게 말이 안되죠.ㅠㅠ
아무래도 혈액순환이 안되는게 제일 큰 문젠거같은데.... (저혈압..ㅜ)
스트레칭 저 하루에 엄청 많이하구...
운동은 저 붓기걱정때문에 잘 못해요.
실제로 하지정맥류 초기? 그 직전까지 가고 그만뒀어요.
전 정말 종아리랑 얼굴만 빠지면 좋을텐데
맨날 배랑 엉덩이 허벅지만 다 빠져서 살기 힘들 정도가 되도 안 빠지니 고민이네요...ㅠㅠ
자작이 아니란걸 인바디 찍어놨던거라두 인증으로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