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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오느 같으니까 - 스무살
게시물ID : music_105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폐인
추천 : 2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8 18:45:42

맞아 그땐 어렸었지


그리고,
미쳐 그땐 몰랐었지


그런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아니 그럴 필요도 없이 그때 내가 널 좋아했던 건,
심장이 아픈 만큼 명치 끝이 체한 것 같은 그런 먹먹함

모르겠어 왜 그랬는지


왜 아팠는지 아파야만 했었는지


왜 그러는지 왜 지나고 나야
후회하는지

그래 가끔 이렇게 널 생각해 아니


사실은 매일 그래


친구녀석들은 그래 좋은 사람 생길거래
그래 알아 근데 그게 더 싫어


어떻게 잊혀질 수 있을까
조금 더 이렇게 아파해야 할 텐데
분명히 언젠가는 지워 지겠지
근데 그게 정말 더 싫어

모르겠어 왜 이러는지


왜 이제와서 생각하고 있는건지
왜 이러는지 왜 지나고 나야 후회하는지

작년 1월 2일 처음 너를 만나고


10월 2일 너의 노래를 만들고


그리고 1년이 지나 오늘 다시 이렇게 너를


알 것 같아 왜 이러는지, 왜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는 건지

 
널 사랑했던 그 추억은 내게 마치 오늘 같아서


왜 이러는지 왜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는 건지

널 사랑했던 그 추억은 내게
마치 오늘 같으니까..

 

.

.널 사랑했던 그 추억은 내게 마치 오늘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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