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 국민 채무
국채 – 나라에서 발행한 채권
평범한 국민이 갚아야 하는 채무
한때 누군가 말하기를
국민의 빚인 국채 비율이
선진국보다 참 우량하다면서
아직도 더 빌려 써도 된다며
수시로 국가 예산 고치면서
국채 팔아서 돈 마구 쓴
각종 이름도 잘 모르는
온갖 단체들 원하는 대로
빚낸 돈 나누어 주었단 말도
그 돈을 받은 몇몇 단체 그 돈으로
각종 집회한다며 날마다 길 막았던
그렇게 함부로 돈 쓴 단체들
흔적 밝히라 하니 펄쩍 뛰는
나라 채권인 빚으로 선심 쓰며
몇몇 제 편에 끌어들였단 말도
그렇게 돈을 마구 풀면서
참 잘사는 것처럼 선전한
또 어느 편의 교수 자랑하듯
그때가 가장 살기 좋았다고
그런데 그 교수 그 빚 국채는
누가 갚아야 하는지 그런 말은
한 번도 선명하게 또는 투명하게
밝히지 않은 사실 밝힐 수 없었던
그 많은 국가의 채무 빚은 앞으로
살아갈 젊은이들이 허리 휘게 일해
모두 갚아야 하는데 그들은 무슨 죄
힘자랑하던 이들 아무도 국채 빚
갚을 방법 생각 전혀 하지 않았던
그래도 어느 지방자치단체장은
제가 맡은 임기 내내 빚만 갚다가
제 임기 마쳤다는 그런 소문도 있고
또 몇몇 지방 자치 단체장 멀쩡한
기존 건물 모두 부수고 참 화려하게
짓느라고 빚만 잔뜩 지기도 했었다는
그리고 자랑하듯 그것 제가 해낸
제힘으로 한 결과 큰 업적이라며
속사정 모르는 민초 그 선전에 속고
그 몇몇은 그렇게 생색냈다는 말도
그들은 자기 주어진 임기 끝나면
손 털고 가면 되는 것이었기 때문
시장이나 군수 기초 단체장
그들은 정해진 임기 끝나면
원래 있던 제자리로 돌아가는
지난 몇 년 각종 행정부 건물
거의 동시에 경쟁이라도 하듯이
화려하게 더 크게 더 높이 지어졌던
정부 돈은 눈먼 돈 그런 별칭까지
붙은 그런 눈먼 돈 몇몇은 마구 쓴
그 빚 젊은이 훗날 허리 휘게 하는 짓
뻔히 알면서 저는 걱정 않고 썼단 말도
그들의 주장은 성장보다 분배가 우선
꽃 감 빼먹듯 먼저 보고 먹는 X가 주인
그렇게 수시로 국채 빚을 내서 펑펑 쓴
옛말에 빚내서 소 잡는단 말 있었는데
그 못된 짓 실제 행동으로 보여준 듯
그런 짓 해놓고 아무도 반성하지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