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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47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Noa
추천 : 1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21 02:50:34
얼마나지났을까....
어느덧 5년이 지난듯해.....
우리참순수했고 좋았었는데
난 그이후로 다른남자 못만나겠더라
물론 잘될뻔한 사람들은 몇몇 있었지
근데 잘될쯤에 다 놓아지더라
너 잊어보려고 소개팅도 받아보려고 했지만
난 그런만남이 여간 낯설더라구..
재작년쯤일거야
멀러졌던 반친구들과 연락이닿아서
오랬만에 만난 자리였었지
한명이 그러더라
너 수능아직준비한다고 노량진엘 들어갔다고...
궁금하던 니소식듣고 표정관리가 안되더라
괜찮은척했지만 니가너무그리워
우리처음영화볼때 내손을 감싸주던 그따스함을
잊지못해...
방금도 꿈에 니가나왔는데
우리예전처럼 너무나행복했는데....
언젠간 깨야하는 꿈이더라
깨기가 싫어서 울면서 일어났어
니가 핸드폰도없고, sns도 안하니까
니소식을 어디에 물어야할지 모르겠어
아직도 너희집전화번호가 기억나네...
잘지내고있니?
넌 나와달라서 날 까막득히 잊고
다른사람 잘 만나고 있을지도모르지....
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걸까
그리고 왜아직 나는 널.
잊지못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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