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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이랑 키스한 썰.ssul
게시물ID : humorstory_431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란음란열매
추천 : 5
조회수 : 96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18 21:58:32
저는 모쏠인 23세 남징어이지만 키스는 해봤어요 

 두번인데 두번 다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 더 강렬했던 두번째 썰을 풀어보기로 함

 사실 저번에 올렸다 묻혀서 원하는질문에대한 답을 못들었슈 ㅜㅠ

 군대전역한지 한달도 안된 산뜻한 예비역인저는 군대 동기들과 다함께 펜션으로 여행을 갔슴다

 우리들이 생활관에서 늘 하던 장난에는 옷벗기기가 있는데 말그대로 옷을 벗기는거에요

 팬티까지 벗기고 온갖 치욕스런 상황을 만들어 피해자가 애걸복걸하면 장난은 끝ㅋㅋㅋ  

펜션에서 술이들어가고 주위엔 우리말고 아무도 없고... 

아니나 다를까 변태같은 본성들이 깨어나기 시작! 그래서 우리는 피곤하다고 자겠다고 들어간 한 형의 바지를 벗기고야 말았음

 그리고 전 신나서 팬티까지 벗겼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청하겤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악몽의 시작 이였죠

팬티를 벗은 그 형은 각성하기 시작했고 타겟은 가장 만만한 저를 향했죠

알몸으로 무언가를 덜렁거리며 저에게 다가온 그 형은 저를 눕히고 제 위에 올라타 허리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주위에 동기놈들은 좋다고 동영상찍고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형은 이제 제 목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내뿜기 시작했죠

목 뒤가 쭈뼛 서는 느낌에 당황한 저는 해서는 안될 짓을 하고 맙니다

그형의 얼굴을 목에서 떼어낸 것인데요

떨어진 형의 얼굴은 제 입을 향해 돌진합니다...ㅎ

쪼조조조조조조조조조족 하며 셀수없이 많은 뽀뽀를 하던 그 형은 허리춤도 동시에 시전하는 고급스킬을 시전합니다. 

위에서도 아래에서도 닿아서는 안될 무언가가 물컹거리는 기분에 저는 소스라치며 울부짖죠

그와중에도 동기들은 동영상을 찍습니다. 

화가나기 시작한 저는 다시한번 판단미스를 하게 됩니다

바로 눈에는눈 이에는 이!!

저도 그형의 입술을향해 돌진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차마 오래 대고있기는 힘들어 입술을 떼는데요. 그때 이 형이 혀를 내밀고 살랑거리며 제 얼굴에 다가옵니다

이때 진심 무서웠음 ㅠㅜ

하지만 이대로 물러서면 지는거다 라는생각 + 설마 진짜 키스까지는 저형도 싫겠지 라는 생각으로 저는 정면돌파를 시도합니다. 

그렇게 혀는 섞입니다...

휘적휘적 낼름낼름...

심지어 혀가 왔다갔다거리고 옆에서 보던 놈들은 경악을하고

한 30초 한것같은데... 아직도 그 감촉이 안 잊혀지네요;;   

 여자랑 키스할때도 그렇게 물컹하고 까슬하면 키스하기 싫을것같아요 ㅠㅜ  아니라고 말해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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