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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위장전입은 주민등록법 위반이나 내용 다양하고 경중이 다를 것
게시물ID : sisa_947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hee
추천 : 33
조회수 : 205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5/27 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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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과거 위장전입 논란 사과 필요해"



<아이뉴스24>

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주호영 특임장관 내정자가 과거 민주정부 10년 동안 한나라당이 위장전입을 문제삼아 고위 공직 후보자들을 낙마시켰던 것에 대해 적절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나라당 출신 김용태 의원은 15일 주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현 정부의 고위 공직 후보자에 위장전입이 빈번한 데 대한 의견을 묻자 주 내정자는 "위장전입이 주민등록법 위반인 것은 분명하지만 내용이 다양하고 경중이 다를 것"이라며 "과거 위장전입 위반에 대해 단속이 약할 경우가 있었는데 이때에 속한 것은 생각을 달리 해야 한다"고 답했다.

(중략)

주 내정자는 "저도 17대 국회에서 20여 차례 인사 청문 위원으로 나서면서 다른 이에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댄 적이 있을 것"이라며 "여야가 공직 적격 여부에 대해 일정한 기준을 잡아나갈 필요가 있다"고 피해갔다.

김 의원은 그러나 "당시에 대해 적절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나"라고 물었고 이에 주 내정자는 "적절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2009년 주호영이 2017년 주호영에게...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1&aid=000017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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