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도가 너무 부족해서 부캐하나 키우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공헌도를 얻어야하니까 퀘스트란 퀘스트는 모조리 다 하고있어요
본캐로는 오픈첫날부터 빠르게 치고나가려고 허겁지겁 대화도 안읽고 다 스킵해버려서 몰랐던 스토리나..
그냥 반란군이라기에 나쁜놈인줄만 알았던 알룬디가 사실 어떤이들에게는 영웅같은 존재였다는것도
부캐릭으로 천천히 대화읽어가면서 퀘스트하다보니 알게되고, 본캐 키울때마다 뭔가 훨씬 더 재밌는거같아요 ㅋㅋㅋ
지금은 델페기사단 성이네요!! 요즘은 본캐로 수도원에 쳐박혀서 노가다하는거보다 그냥 천천히 부캐 키우면서
여러 npc들 사연 들어가면서 퀘스트깨는게 훨씬 더 재밌는거같아요 ㅎㅎ 지역 옮길때마다 설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