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목적이던 자녀 교육을 위해서건 위장전입은 불법입니다...
경우가 다르다느니 상황을 봐야 한다느니 하는 궁색한
변명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를 지지해 주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것입니다.
위장전입에 대한 전후 맥락과 사실관계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공개하고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수준이면 야당이 생쇼를 하더라도
임명안은 통과 될 것입니다.
위장전입은 경우야 어떻든 간에 사적 이익을 얻기위해 벌인 불법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나서서 변명해 주면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요? 임기 5년중에 5년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언론의 오류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일은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때로는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지금이 그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지지가 문재인 대통령을 궁색하게 만들지 않기를 늘 고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