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 친구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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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심부름을 하러 가는 길이였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길가던 나를 붙잡고는 다짜고짜 본인 자전거라 말합니다
황당한 저는 "무슨소리세요" 물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자전거가 살짝휘고 스크레치가났다며 바구니를바꿧네 선은 끊어서 바꿧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길가던 사람을 붙잡고 말도 안되는 얘기를 꺼내서 무슨소리냐고 다시 얘기했지만
자기 핸드폰에 자전거 사진이 있다며 "그럼 저 차 사진찍으면 내꺼요?" 되물었습니다
끝내 경찰까지 동원되었습니다
처음엔 학생인 저를 의심하더군요 학생이라 그랫는지 친구에게 샀다던가 얻었다던가..
자전거 집에서 구입했다, 저는 어무니와 통화를 하고있었고 아주머니는 남편과 통화를 하시더라구요 "내꺼맞다고!!!"
자전거집을 들른 후에야 경찰은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라합니다
이 자전거가 제 자전거면 어쩌실꺼냐 물으니 대답을 회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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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심부름가는데 아줌마가 자기자전거라 우김
2.경찰와서 상황 봄
3.아줌마 대답회피
친구가 풀어준 썰을 상황따라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이번년도를 들어 7년째 타는 갓 스무살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 그리고 친구의 입장에서 너무 얼척이없어 글을 써보네요
길가던 사람붙잡아서 시간뺏고 열받게하고 경찰까지 나서는데 서로의 오해를 푸는 일이라 딱히 방법이 없답니다 ..주륵..
친구는 동네에서 흔히 볼수있는 마실용자전거를 타서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한달전에 잃어버리셨다하고 아주머니 대단하시네 바구니를바꿧네 뭘바꿧네 우기는 수준이...
신년액땜으로 모든 정시시험 본 사람들 대학붙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