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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4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뾰룽뾰룽이★
추천 : 0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2/09 23:56:55
현재와 같이 국론분열,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고 대북관계도 심상치 않은 시기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같은 민족이라고 외치며 대북과 무조건적인 통합과 평화의 구호로 인한 대북관계에서의 완전한
주도권 상실같은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실상은 기득권층의 속이 비어있는 구호일뿐. 민족주의라고 말은 하는데 통합성은 왠지 결여된 듯하고
구호만 넘실대는 듯 합니다. 그런 고로 민족주의가 올바른 방향으로 전개되기 보단
그 속에 내재된 배타성,폐쇄성, 인종주의적 성격만 점점 깊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대체로 서양사 전공하신 교수님들은 민족주의에 대해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은 듯합니다.
민족주의가 심화되고 격화되면 어떻게 되는지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이니까요.
서양분들도 그렇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므로 우리는 민족주의의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경계하면서 통합의 원릴로 민족주의를
이용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합니다.
민족주의 = 독재 는 아니니까영. 그것은 민족주의의 잘못된 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항상 경계할 필요가 있겠지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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