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71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N잉잉★
추천 : 5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18 23:45:36
저는 오유를 통해서 처음 빅이슈에 대해 알았어요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했기때문에 보기는 했지만 단순히 책을 파는 사람으로만 알았거든요..
신도림판매원님이나 신림판매원님은 큰소리로 홍보를하고 허리숙여 인사를 하면서 판매를 하셨기때문에 특이하다고만 생각했고, 특히 신도림은 도를 아냐물어보는 사람도 많아서 그냥 일반 판매라고만 생각을 했어요.
처음으로 오유에서 빅이슈를 알고나서 다음날 바로 신림에서 빅이슈를 구매했어요
(이사했는데 짐을 못풀어서 책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영ㅜㅜ)
일단 구걸하는 사람에게 그냥 돈을 주고 아, 좋은일했네~ 하고 끝나는 것보다 제가 책을 사서 그분들이 새로 시작할 수있는 희망이 되었단것에 더 큰 기쁨을 느꼈던것같아요~
우리가 5천원을 주고 책을 사면 그분들이 절반의 수익을 갖는거에요
그 수익을 모아모아 저축도 하시고 얼마까지 돈을 모으면 빅이슈에서 임대주택도 지원해줘요
오유에서 처음 알게된 빅이슈를 티비로 다시 만나니 왠지 기분이 이상해서 주저리주저리했네용
지금 임신중이라 더 기분이 이상한것 같아요ㅎㅎ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용ㅎㅎ
여튼 빅이슈가 좀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