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이 될 지 안 될 지도 모르면서 매일 하고있자니 어쩐지 좀 서럽기도 하고 싱숭생숭하네요...

추첨이 안 되어서 못 받으면 정말 억장 무너질 것 같은데 지금부터 이런 생각 하고있으면 정말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언젠가는 추첨에서 안 뽑아주면 톨비쉬 이름 넣고 혼인신고서 작성해서 넥슨 본사 가서 싸인 받는다고까지 소망메세지에 적었는뎈ㅋㅋㅋㅋㅋ갑자기 떠오르니 민망해지네요

매년 달력은 덕질하는 장르의 달력으로 쓰고있는데 내년 달력은 꼭! 반드시! 마비노기 달력을 걸어둘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마게에도 저처럼 오매불망 달력을 위해 달리는 분 계신가요?